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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] 집단면역의 조건
안태환 의학박사·이비인후과 전문의 20여 년 전 세계적 화두가 된 책 『넛지: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』은 인간 본성을 통찰한 행동경제학적 질서 전략이다. 제목으로 차용된 ‘넛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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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매일 온다" 한밤중 가정집 벽 뚫고 부엌 뒤진 코끼리 [영상]
라차다완 풍쁘라소뽄 페이스북 캡처 태국에서 한 야생 코끼리가 심야에 한 가정집의 벽을 뚫고 부엌을 뒤지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게시돼 현지 언론과 온라인상에서 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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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조물조물 공룡 만들어 입에 쏙 설탕으로 만든 점토로 다양한 재미 즐겨요
크리에이터스랩의 슈가클레이는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바로 먹을 수 있다.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기까지 한 노윤채(왼쪽) 학생모델‧조윤서 학생기자. 장난감에서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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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다지고, 러시아 가두고…바이든, 최종 타깃 시진핑 겨냥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정상회담을 했다. [EPA-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 시계가 빠르게 움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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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日시바견’ G7조롱 중국 패러디물, 원작은?…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
디지털 아티스트 ‘반통라오아탕’이 그린 '최후의 G7'. G7 정상회의에 참여한 국가들을 동물에 비유했다. 맨 왼쪽부터 검은 독수리(독일), 캥거루(호주), 시바견(일본), 늑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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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는 동물도 예외 없다…코끼리에 면봉 쑤시니 28마리 확진
지난 8일(현지시간) 수의사들이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무두말라이 코끼리 캠프에서 코끼리의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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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끼리 감동의 조문…조련사 시신 앞에서 한참을 발 못뗐다[영상]
사진 SNS 캡처 조련사의 장례식에 방문한 코끼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.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지난 3(현지시간) 인도 케랄라주 코타얌에서 조련사 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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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6세 늙었다"는 말 꾸짖었다…최고령 현역 무용수의 열정
[사진 페이스북 캡처] "나는 늙지 않았어요. 그저 세상에 조금 더 오래 있었고, 그 과정에서 몇 가지를 배웠을 뿐." 인터뷰에서 '고령' '나이'라는 단어가 나오자 1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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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학에 갇힌 주류 경제학
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로버트 스키델스키 지음 장진영 옮김 안타레스 꼬리를 만진 이는 ‘밧줄’, 몸통을 만진 이는 ‘벽’, 상아를 만진 이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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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음 읽기] 본래의 존귀한 마음
문태준 시인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. 제주에도 사찰과 거리 곳곳에 연등이 걸려 있다. 귤나무에 하얀 꽃이 피었고, 먹구슬나무에도 꽃이 매달렸고, 밤에는 연등에 불이 켜져 낮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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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한·미정상회담 上] '쿼드' 외면해온 韓 승부수? 이수혁은 왜 SK배터리 공장 갔나
미ㆍ중 간 전략 경쟁 과정에서 중국 압박을 위해 미국이 꺼내 든 ‘쿼드(Quad, 미국ㆍ일본ㆍ인도ㆍ호주)’ 개념을 한국은 그간 방 안의 코끼리(elephant in the ro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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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시력 나쁜 초식동물 코뿔소, 그래도 사람 빼곤 무적
━ [더, 오래]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(31) ‘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돌진하는’ 이미지를 가진 코뿔소는 육상동물 중 코끼리 다음으로 몸집이 크다. 영문명인 ‘rh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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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뽕’은 시대 착오, 문화 수입이 더 중요
한국적인 것은 없다 한국적인 것은 없다 탁석산 지음 열린책들 ‘국뽕 시대를 넘어서’라는 부제처럼 우리는 지금 ‘국뽕 시대’를 살고 있다. 마치 ‘히로뽕’을 맞은 듯 한국을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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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위기 네팔 코뿔소가 돌아왔다…100여마리 번식 성공
네팔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250㎞ 떨어진 치트완 국립공원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외뿔 코뿔소. EPA=연합뉴스 멸종위기종인 네팔 외뿔 코뿔소가 약 6년 만에 100여 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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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에 역사의 혈흔, 울음이 ‘선전포고’ 하는 사월
━ 시로 읽는 세상 419 혁명, 세월호 등 4월의 역사와 눈물. 일러스트=김이랑 kim.yirang@joins.com 『논어』 ‘위령공편’에는 장애인을 대하는 공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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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진미 고기와 고가 송곳니…하마의 멸종 위기 이유
━ [더,오래]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(29) 육상에서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으로 덩치가 큰 동물은 하마다. 하마의 영문명인 ‘hippopotamus’는 고대 그리스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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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음 읽기] 저 산꼭대기를 보라
원영스님 청룡암 주지 바야흐로 춘(春) 3월이다. 지난겨울은 혹독했다.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마다 어서 이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나는 손꼽아 기다렸다. 도시에 위치했으나, 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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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사파이어 사자, 기린 브로치…주얼리판 동물의 왕국
━ [더,오래]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(68) ‘흰 소’ 이중섭, 1954년경. 홍익대학교박물관 소장. [사진 한국민족문화대백과] 이중섭(1916∼1956)은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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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물이끼로 모양내고 푸른 식물 심자 내 방에 생기 더할 곰돌이 토피어리 완성
물이끼로 모양내고 푸른 식물 심자 내 방에 생기 더할 곰돌이 토피어리 완성 김나원(맨 왼쪽)·김률희 학생기자가 열린체험터 본사를 찾아 공과 동물 모양 토피어리를 만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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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서 찍은 한국영화, 판타지·허전함 달래는 장면 많아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 오사카·후쿠오카·나고야·요코하마에서 열린 ‘한·일 콜라보 영화 특집’에 소개된 영화 ‘대관람차’의 포스터. [사진 하라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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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"올해도 못한다곤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해"
"올해 (올림픽 개최가) 어렵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하지 못한다." 모리 요시로(森喜朗) 도쿄올림픽·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조직위 신년 강연에서 한 말이다. 신종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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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집 밖에 나가기 무서운 겨울방학, 집 안에서 제대로 즐겨볼까
소중 독자 여러분의 겨울방학은 언제인가요. 벌써 방학한 친구도 있을 거고, 아직 멀었다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.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(코로나19)로 인해 학사일정이 계속 바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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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쇼' 멈추자 '팽' 당했다, 버림받은 코끼리들의 슬픈 귀향길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도와 태국의 코끼리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인도와 태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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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도 "Happy New Year"…2021년 맞은 세계는 지금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2021년이 시작됐다. 각국의 다양한 새해 표정을 모았다. 코로나19 속에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바다에 뛰